안녕하세요 공남녀 스텔라 입니다 인슐린은 우리몸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중요한 임무를 담당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인슐린이 높아지면 비만이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계십니까? 그뿐만이 아닙니다 프리드니손, 올란자핀과 같은 약을 복용하면 결국 인슐린 농도가 높아지게 되서 살이 지게 되고 스트레스 호르몬 조차 우리를 비만하게 만드는 원인이었습니다!
인슐린, 비만을 만든다
솔직히 나는 누구든 둥뚱하게 만들수 있습니다. 인슐린을 처방하면 됩니다. 의지가 강하든 운동을 얼마나 하든 상관없습니다. 어떤 음식을 골라서 먹든 상관없습니다. 인슐린을 충분히 공급하고 기다리면 반드시 뚱뚱해집니다.
비만인 사람은 체중이 정상인 사람보다 인슐인 분비량이 훨씬 많습니다. 또한 날씬한 사람들은 식사를 마친 후 인슐인 농도가 신속히 기준점가지 내려가지만 비만인 사람들은 인슐린 농도가 높아진 상태가 오래 지속됩니다. 연구에서 비만인 참가자들의 인슐린 농도는 약 20퍼센트 높고 이는 허리/엉덩이 비율과 같은 중요한 지표와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샌안토니오 심장연구에서는 8년 이상 추적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북기에 인슐린 농도가 높을 경우 체중증가와 밀접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섭취열량을 줄여도 인슐린을 투여한 이상 체중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구혈당 강하제, 메트포르민 VS 설포닐유레아, 치아졸리딘디온? 올란자핀
메트포르민 계열 약물과 설포닐유레아 계열 약물의 혈당 조절 효과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환자의 체중에 끼치는 영향은 어떨까요? 인슐린 투여 그룹의 경우 체중이 평균 4.5 kg 이상 증가하여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습니다. 설포닐유레아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 역시 체중이 평균 2.5kg 정도 증가했습니다. 메트포르민 치료군의 경우 식단 관리만 실시한 환자들과 비교할때 체중이 조금도 더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한편, 치아졸리딘디온 계열의 약물은 인슐린의 민감도를 증대시킵니다. 인슐린 농도를 높이는 대신 인슐린의 영향을 증대시켜 혈당을 낮추는 원리입니다. 그런데 치아졸리딘 계열의 약을 이용하면 혈당을 낮추는 것보다 더 중대한 영향이 발생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바로 인슐린의 영향이 증대되기 때문에 비만이 유발된다는 점입니다.
정신질환 치료제인 올란자핀 또한 체중이 평균 2.4 kg 늘어나는 것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올란자핀을 복용하게 되면 인슐린 농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인슐린 농도가 높아지니 체중도 높아지는 것입니다.
프리드니손, 결국 당신을 뚱뚱하게 만든다
여러분을 뚱뚱하게 만드는 법은 또 잇습니다. 바로 인테호르몬 코르티솔의 합성된 버전인 프리드니손을 처방하면 됩니다. 프리드니손은 펀식부터 류머티스성 관절염, 낭창, 건선, 염증성 장질환, 암, 사구체 신염, 중증 근무력증 등 다양한 질병의 치료에 사용이 됩니다. 프리드니손을 이용할때 가장 일관되게 나타나는 영향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코르티솔의 자극이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혈당이 상승하고 결과적으로 인슐린 농도가 높아집니다.
만성 스트레스: 만성 코르티솔의 상승은 인슐린 농도를 증가시킨다
스트레스 호르몬으로도 불리는 코르티솔은 위협을 인지할 때 생리학적으로 나타나는 반응인 투쟁-도주 반응을 매개하게 됩니다. 코르티솔은 부신피질에서 분비되는 글루토토르티코이드 스테로이드의 일종입니다. 코르티솔이 분비되면 포도당의 가용성이 크게 증가하고 포도당은 근육을 움직이는 에너지로 사용이 됩니다. 현대 사회를 살면서 우리는 코르티솔 농도를 높이는 만성적이고 비물리적인 스트레스 인자에 많이 노출이 됩니다. 결혼문제, 직장스트레스, 자녀와의 갈등, 수면 부족 등은 모두 심각한 스트레스 요인이지만 혈당을 연소할 만큼 격렬한 신체적 활동이 따르지는 않습니다. 즉 만성스트레스 상황에선 혈당이 높은 상태로 유지되며 결국 인슐린 분비가 촉진됩니다. 만성적인 코르티솔의 상승이 인슐린 농도의 증가로 이어지고 결국 비만으로 이어집니다
내용출처: 비만코드
체중은 인슐린이 결정한다
제이슨 펑 저자(글) · 제효영 번역
시그마북스 · 2018년 11월 01일
'스터디 미 > 몸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몸건강] 모야모야병 알려주세요, 정의, 증상, 치료, 진료비 지원 (2) | 2024.04.12 |
---|---|
[몸건강] 설사나 변비가 번갈아 나타나는데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 인가요? (0) | 2024.04.08 |
[건강관리] 비건이세요? 비타민과 미네랄섭취에 유의하세요! (0) | 2024.02.01 |
[재활의학과] 컴퓨터 사용할 때 손목 아프세요? 손목터널증후군 (0) | 2024.01.25 |
[암센터] 여성암 1위, 유방암: 위험요인, 증상, 예방방법, 자가검진 이상증상, 치료 (0) | 2024.01.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