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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자율신경 기능 이상? [이유없이 아프다면 식사때문입니다]

공남녀_스텔라 2024. 2. 6.

안녕하세요 공남녀 스텔라입니다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리고 어지럽고 현기증이 나며 두통이 있으면서 모든 의욕이 사라졌는데 병원가서 검사해보면 아무런 이상이 없다고 해서 답답하신가요? 당신은 자율신경기능이상인지도 모릅니다. 일본 최고 의사 미조구치 도루가  자율신경기능 증상 및 해결법 속시원하게 알려드립니다

 

건강의 열쇠를 쥐고 있는 자율신경

 

인체에는 크게 수의신경과 불수의신경, 이 두개의 신경이 있습니다. 수의신경은 의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신경을 말하고 불수의신경은 의도적으로 조절할 수없는 신경을 말합니다. 공포를 느끼는 상황에서 심장이 두근대거나 목이마르고 손에서 땀이 나는 것 같은 반응의 불수의신경은 자율신경이라고도 하는데 자율신경은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뉩니다.

 교감신경은 인체를 활발한 상태로 만듭니다.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우리는 흥분, 긴장, 스트레스 등의 반응을 보입니다. 반면 부교감신경은 인체를 안정시킵니다.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우리는 휴식, 편안함, 쾌유 등의 반응을 보입니다. 중요한것은 이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의 균형이 맞아야 합니다. 이러한 상태를 자율신경이 안정되었다 라고 말합니다.

 

자율신경의 균형은 왜 깨지는 것일까요?

 

장시간 노동, 잔업 등에 의한 과도한 스트레스, 생활리듬의 불균형, 환경의 변화, 호르몬의 불균형, 특히 업무와 인간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있을때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기 쉽습니다. 아울러 식사의 불균형또한 원인이 되는데 골고루 먹지 않거나 식생활에 문제가 있으면 마음의 불안과 병을 얻기 쉽습니다. 자율신경 불균형의 원인이 되는 식사의 유형은 크게 당질 중심의 식사, 장내환경을 망치는 식사, 영양소가 부족한식사가 있습니다.

자율신경 기능 이상의 증상?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진 상태가 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자율신경 기능이상의 증상은 신체적 증상부터 정신적인 증상까지 폭이 넓습니다.자율신경 기능이상은 ICD-10 세계보건기구에서 규정한 국제적 질환분류에는 특정한 병으로 지정하고 있지 않으나 일본심신의학회에서는 자율신경기능이상을 '여러 자율신경계의 부정수소가있고 더욱이 임상검사에서는 기질적 병변이 보이지 않으며 현저한 정신장애가 아닌것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 갑자기 가슴이 두근거린다
  • 어지럽고 현기증이 난다
  • 구역질이 나고 머리가 아프다
  • 의욕이 사라진다
  • 산만해진다
  • 특별한 일이 없을때도 불안하거나 공포를 느낀다
  • 정서불안
  • 피해망상
  • 우울감

 

부정수소란 두통, 나른함, 두근거림, 짜증, 만성피로 등 자각증상은 다양한데 병원에서 검사를 하면 아무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 상태를가르킵니다. 이처럼 자율신경 기능 이상의 치료가 까다로운 이유는 어느 병원에서 진찰을 받아도 검사상에서는 문제가 없다고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무엇이라도 하려고 시판되는 약을 부적절하게 사용하게 되거나 정신건강의학과 등의 진찰을 권유받고 항우울제, 항불안제등을 부적절하게 처방받는 경우도 적지않습니다.

 

당질이 자율신경의 균형을 깨뜨리는 메커니즘

 

저혈당 상태가 아니더라도 초콜릿, 과자, 탄수화물 등을 수시로 먹게되면 자율신경을 망치는 원인이 됩니다.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질섭취-> 혈당치 상승-> 인슐린분비, 혈당치 내려감+ 지방합성-> 인슐린이 떨어지면 위험하므로 과도하게 뇌내호르몬이 분비되면서 혈당치를 올림

그러므로 흰쌀과 빵, 면류 등 당질을 제한하는 식생활을 우선 2주정도 지속하면 혈당치는 안정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불필요하게 호르몬이 지속해서 분비될 우려도 사라집니다. 또한 식사를 할때 양상추나 양배추와같은 입채소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고 두부 육류 생선등의단백질을 섭취한다음 쌀과 빵 등의 당질 순서로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질제한으로 얻을 수 있는 장점

 

  • 자율신경의 균형을 잡을 수 있다.
  • 식후 졸음이 사라진다
  • 살이 빠진다
  • 집중력이 높아진다
  • 급격한 노화가 발생하지 않는다
  • 당뇨병과 우울증 등의 위험성이 낮아진다

내용출처: 이유 없이 아프다면 식사 때문입니다
일본 최고 의사가 목숨 걸고 지키는 기적의 식사법
미조구치 도루 저자(글)  | 김향아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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